<세상이야기> 대한민국에서 남자로 태어나면 안된다!

최근 육군 훈련병이 군기 훈련을 받다가 쓰러져 숨진 가운데 이를 지시한 지휘관의 신상 정보가 온라인에 빠르게 퍼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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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군기 훈련 중 사망한 훈련병 사건 관련, 확인되지 않은 주장과 신상 정보가 유포되고 있다. 특히 여성 지휘관이라는 주장이 나오면서 성별 논란으로 번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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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소 9일차에 책까지 더 넣어서 완전군장 구보 및 팔굽혀펴기 , 선착순 얼차려를 시켰는데

이걸 3시간이나 지속 한 것 이다.

다리 인대 파열 되어서 의무실에 가도 꾀병 부린다고 이송도 거부 하였다 결국

이훈련병은 사망하게 된 사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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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없는 건 얼차려 받은 이유가 밤에 떠들었다는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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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우리나라 20대 남자는 원해서 가는 군대도 아니고 의무로 강제로 가는데

죄수한테도 안하는 얼차려를 받고 죄수만도 못한 밥을 먹으며 국방의 의무를 한다

남자는 군대 가서 죽을 수도 있는데

누구는 해외여행 교환학생 야무지게 놀 거 다 놀고 하는말이

한국은 살기 위험하다고 말하고 평등하지 못하다고 말한다.

이것이 대한민국의 진정한 기울어진 운동장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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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건도 여군 탓이 아니라 훈련병 체력 탓을 하고 있다

입대한지 10일 된 신병이 말 그대로 죽을 때까지 버티다가

죽어버린 고문치사 사건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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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지휘관은 이런 체력 가지고 있는거 맞지? 경험 해본거 맞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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