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인 생애 과정은 연애 > 결혼 > 출산 이다
보통의 사람들은 이러한 과정을 통해 결혼도 하며 자녀를 양육하다 노년을 즐긴다
대한민국은 지금 저출산이 문제이다.. 아니 결혼 자체를 안하는 추세이며
아예 연애자체를 시도조차 안하는 청년인구가 늘어나고 있다.
결혼을 안하는 건 경제가 힘들어서 어느정도 납득이 가는 부분이지만
연애자체를 시도조차 안하는건 40대인 나로서는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이다.
2030 청년들은 왜 연애조차 안하고 자발적 솔로가 되는 것일까??


입장차이?
최근 한국개발연구원 최슬기 교수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미혼이고 애인이 없는 25-40세 성인남녀 602명 가운데 코로나19 발생 이후 새로운 이성을 만나거나 소개받지 못했다는 사람은 전체의 78.1%로 나타났다.
요즘 남자 요즘 연애’를 쓴 김정훈 작가는 경제적 궁핍을 겪는 평범한 젊은 남성들이 더 이상 ‘구애의 춤‘을 출 여력이 없다고 말한다
망하고 또 망해도 연애’의 민서영 작가는 2030 여성들에게 연애에 나서는 일은 두려움을 넘어서는 용기가 필요한 일이라고 말한다
데이트 폭력 범죄 소식을 접하면, 연애를 하고는 싶지만 겁이 난다고 여성 분들이 상담을 해와요
이러한 각자의 입장 때문에 연애를 포기하는 2030 청년들이 늘어나는 것처럼 보여진다.
하지만 이게 진실일까??
이제부터 지극히 개인적인 시각으로 2030청년들이 연애를 포기하는 이유를 말해보겠다.
경제적 이유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사회조사'에 따르면 결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의 비중은 50.0%로 2년 전 조사 때보다 1.2%포인트 감소했다.
'결혼해도 좋고 하지 않아도 좋다'가 43.2%, '하지 말아야 한다'가 3.6%였다. 국민의 절반 가까이인 46.8%가 결혼을 하지 않아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남자의 경우 절반 이상인 55.8%가 결혼을 해야 한다고 답했으며, 여자는 44.3%만이 결혼을 해야 한다고 답했다.
미혼 남자는 36.9%가, 미혼 여자는 22.1%가 결혼을 해야 한다고 답해 남녀 사이의 비율 차이가 더 벌어졌다.
연령대별로 결혼해야 한다는 응답 비중을 보면 10대(13∼19세)는 29.1%, 60대(60세 이상)는 71.6%로 연령이 올라갈수록 결혼을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결혼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는 '결혼자금이 부족해서'가 28.7%로 가장 많았다. '고용상태가 불안정해서'(14.6%)가 그 뒤를 이어 경제적인 이유가 첫손에 꼽혔다.
성별로 이유를 보면 결혼자금 부족 다음으로 남자는 고용상태의 불안정(16.6%), 여자는 '결혼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서'(15.0%)를 꼽아 차이를 보였다.
정치권에 남녀갈등 조장!
남녀 갈등 이슈를 대하는 정치인들의 태도를 보면, 마치 ‘편 가르기’에 혈안이 된 듯한 모습입니다. 남녀를 갈라놓고 누구 편을 들어야 자신의 당선에 도움이 될지 계산하면서, 자신에게 이익이 되는 집단의 목소리만을 대변하고 있습니다. 양측의 목소리를 차분하게 듣고 대화를 통해 양보와 타협을 이끌어내기는커녕, 정치인들이 앞장서서 ‘투사’처럼 싸우기에 바쁘다. 갈등을 조정(調停)해야 할 정치인들이 도리어 갈등을 조장(助長)하는 꼴이다

갈등이 우리 사회를 긍정적으로 바꿔놓기 위해서는, 갈등을 조정하고 봉합할 줄 아는 ‘누군가’가 필요합니다. 그 ‘누군가’의 역할을 해야 할 사람은 물론 정치인들이며. 때문에 정치인들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면, 국민은 서로가 서로에게 칼을 겨누게 됩니다. 그 끝은 분열과 파탄일 뿐이다
출처 : 시사오늘(시사ON)(http://www.sisaon.co.kr)
정치권에서는 표를 얻기 위해 끊임없이 갈등이슈를 불러 이르킨다
지역갈등 뿐만 아니라 남녀갈등 노사갈등 여러 갈등을 조장하여 국민이 단합하지 못하게 하고 있다. 국민이 단합하게 되면 정치권에 대항할 수 있는 힘이 생기지만 국민이 분열하게 되면
정치권에게 대항할 수 있는 힘이 생기지 않기 때문이다.
남녀 불평등?
동탄 화장실 사건, 훈련소 중대장 사건, 여성할당제 등 현재 대한민국은 남녀불평등 사회로 보인다.
남자를 잠재적 가해자로 생각하는 여자들이 많아지고 남자보다 단합이 잘되는 여자들의 표를 얻기 위해
정치권에서도 여성의 손을 들어주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남자들이 굳이 위험부담을 가지고 여자들에게 먼저 다가가기가 어려울 것 이다.
80년대 이전은 여자가 사회생활이 어렵고 가부장적인 문화로 인해 불평등을 받아 온 것은 맞다고 본다
그런데 그걸 지금의 2030 남자들에게 역차별을 하는 건 그건 또한 모순이라 생각한다.
현재는 남자,여자 각자 잘하는 분야가 있으며 각자 존중해주면 되는 것 이다
예를 들어 몸을쓰고 힘을써야하는 일은 남자가 잘하며 여자들은 상담 케어 등 공감을 하는 일을 더 잘한다
서로 다른 분야인데 어떻게 동일임금 외치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된다 생각한다
SNS허세/비교문화
최근 인스타이용하는 2030세대에서 허세 인플레이션이 나타나고 있다
물론 경제적인 능력이 되어서 소비하는 것은 허세라고 말을 하지 않는다
하지만 대부분의 2030세대 급여수준은 오마카세 , 골프 , 외제차 등을 즐기기에는
무리가 있다!

허세가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고 있는 추세이다
허세란 무엇인가?
허세란 뜻은 실속이 없이 겉으로만 드러나 보이는 기세!
어원은 허장성세 여기서 두 글자로 줄여서 허세라는 말이 나왔다

경기침체 우려에도 고급 문화와 프리미엄 제품을 과감하게 즐기는 현상이 젊은층 사이에 확대되고 있는 것.,
요즘 젊은 친구들 사이에서 유행인 것들을 안 해보면 사는 게 재미 없게 느껴진다. 좋은 추억도 만들고 예쁜 사진도 업로드 할 수 있어 긍정적인 측면이 더 많다 라고 생각들은 한다.
과거 성공한 일부 중장년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골프'와 기념일에만 즐길 수 있었던 ‘파인다이닝’ 식사는 이제 젊은 세대의 일상 문화로 자리 잡는 분위기다.
13일 한국레저산업연구소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야외 스포츠 인기가 급증하며 충청지역 대중골프장 입장료도 덩달아 뛰었다.
코로나19 사태로 비교적 안전한 골프장의 이용횟수가 늘어나고 해외여행길이 막힌 2030이 골프장을 찾은 데다 재택근무 확산 등으로 인한 이용객수 증가, 골프장의 주된 수입원인 입장료·카트피도 크게 인상됐기 때문이라고 레저산업연구소 측은 분석했다
이와 함께 한 끼에 10만원을 훌쩍 넘는 '파인다이닝'과 ‘오마카세' 역시 2030 사이에 인기다.
소규모 예약제로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진행되는 식사는 과거 경제력 있는 소비자가 주 고객층이었다면, 코로나19 이후 2030 소비자들이 주요 고객 층으로 부상했다.
일각에서는 이와 같은 문화 확산은 미래의 경제활동 주체가 될 젊은층들의 소비문화에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러한 허세/비교문화로 배우자나 연인에 대한 기준이 높아졌기 때문에
연애를 포기하는 것 이다.

행복지수는 “지금 얼마나 행복하냐?”라고 질문하고, 이에 대한 응답을 1부터 10까지 점수로 매긴 뒤 평균한 값이다. 각 나라 국민이 얼마나 행복한지 느끼는 ‘주관적 대답’을 측정한 것이다.
연령과 성별을 합쳐서 보면 우리나라에서 개인적·주관적으로 행복감을 덜 느끼는 계층은 20~30대 여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사실 성격과 연령 및 성적 특성과 관계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최 교수는 설명했다. 물질에 덜 집착하고 감사함을 느끼며 정서가 안정되고 남과 자신을 덜 비교할수록 행복감을 느끼게 되는데, 20~30대는 그렇지 않은 성향이 짙다는 것이다. 예컨대 후진국으로 분류되는 부탄 국민의 행복지수가 높게 나오는 이유다.
조사 결과 20대와 30대 여성은 물질주의가 가장 심하고 감사 지수(감사함을 느끼는 정도)는 가장 낮았으며, 신경증(정서 불안)은 가장 많았다. 남과 비교하는 경향도 높았다.
행복지수가 낮기때문에 연애포기 저출산 , 자살율 , 비혼 등의 많은 사회문제로 이어지는 것 같다
어려운 일이지만 자신을 남들과 비교하지말고 진정한 가치를 발전하는 문화가 생겼으면 좋겠다.
이러한 문화가 발전하면 2030의 사회문제도 어느정도 해결 될 것이라 생각한다.
'세상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이들 건강간식으로도 어른들 디저트로도 딱 좋은 여의도 더현대 골든볼 도넛! (6) | 2024.12.31 |
---|---|
<세상이야기> 대한민국에서 남자로 태어나면 안된다! (71) | 2024.05.29 |
<세상이야기> 대한민국은 망했다 - 페미니스트 (69) | 2024.05.28 |
<세상이야기> 메이드 인 차이나가 사라지면 세상은 어떻게 될까? (72) | 2024.05.14 |
내 몸을 지켜라!! 면역력!! (61) | 2024.05.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