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출처 : 룰루레몬 공식 홈페이지
룰루레몬은 캐나다 밴쿠버의 키칠라노(Kitsilano)라 불리우는 동네에서 낮에는 디자인 스튜디오, 밤에는 요가스튜디오로 운영되는 작은 건물에서 시작 되었다.
현재는 북미와 유럽, 아시아, 중동, 호주 등 전 세계에서 12,000명 이상의 직원들과 함께 40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인기있는 요가복 & 스포츠웨어 브랜드이다.
다양한 종류의 원단 두께와 짜임, 섬유 강도를 제공하며 무시접 강력봉제와 심리스는 기본으로 깔고 가기 때문에 무겁고 보정력이 좋아 런닝이나 일상복으로 착용하기 좋은 제품부터, 가벼워 요가 같은 기능성 운동에 착용하기 좋은 제품까지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장점 덕분에 고가임에도 요가용 레깅스를 대중화시키면서 북미에 요가를 비롯하여 건강 기능성 운동을 대중화시킨 장본인이 될 수 있었다. 룰루레몬에서 제품을 구매하면 담아주는 재활용 가능 가방은 밴쿠버의 국민 장바구니일 정도로 많이 찾아볼 수 있다.
운동 커뮤니티를 적극적으로 구축하고 있으며 마케팅도 셀럽이 아닌 일반인을 위주로 기용하며 피트니스 라이프의 일상화를 추구하는 듯한 행보를 보인다. 또한 요가 제품 외에도 사업을 다각화하여 다양한 의류를 비롯하여 헤어밴드, 가방, 물병 및 데오드란트, 드라이 샴푸, 손 소독제 같은 개인 위생 용품 등도 판매하며 종합 스포츠 브랜드로 사업을 다각화 시켰다
10대와 20대 여성들 사이에서는 룰루레몬의 레깅스가 거의 교복 수준으로 취급될 정도로 많이 입는다. 대한민국에서도 코로나19를 거치며 레깅스 패션이 운동 외 일상복으로도 대중화되는 추세이며 룰루레몬도 이를 인지한 탓인지 2020년대 들어서 매장 수를 적극적으로 늘리고 있다
국내에는 청담동 플래그십 스토어를 비롯하여 삼성동 파르나스몰과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판교점과 더현대서울, 스타필드 하남과 신세계 센텀시티몰, 롯데백화점 본점, 롯데월드몰, 대전 신세계에도 입점되어 있다
룰루레몬은 아시아 핏 과 글로벌 핏으로 나누어저 있어 아시아 시장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룰루레몬 아시아핏>
아시아 핏과 글로벌 핏의 차이점은 기본적으로 아시아인 체형에 맞게 디자인 되었다는 점이다
아시아 핏 상의는 높은 커버력의 네크라인 및 언더암 으로 디자인 되었으면
가슴 컴프레션이 적은 일라스틱 거슬림이 적은게 특징이다 (상의)
하의는 아시아 체형에 맞게 디자안한 웨이이스트밴드 및 무릎,종아리 부분이 위로 올라가 있으며
아시아인 다리 길리에 맞게 짧아진 인심이 특징이다 (하의)
남성 조거팬츠도 비슷한 특징을 보이고 있다.
국내브랜드와의 경쟁
젝시믹스, 안다르 등 국내 에슬레저 브랜드는 국내 시장이 충분히 성장했다고 판단, 해외 시장 공략을 위한 잰걸음에 나서고 있는 사이 캐나다 브랜드 룰루레몬은 한국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룰루레몬 명동 타임워크 스토어 내부 1층 전경
요가복으로 출발한 룰루레몬은 미국, 캐나다에서 충성도 높은 고소득 고객층을 기반으로 성장해 왔다. 비교적 비싼 가격 탓에 '레깅스계의 샤넬'이라고도 불린다.
룰루레몬은 지난 2016년 6월 청담 스토어를 오픈하며 한국 시장에 진출했는데 지난해부터 마케팅, 광고 활동을 공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현재는 국내에서 총 19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룰루레몬이 한국 시장에 공들이는 이유는 주 무대인 북미 지역이 아닌 아시아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서다.
룰루레몬은 지난 2022년 향후 5개년 성장 전략을 발표하면서 중국과 한국을 포함해 북미 지역 외 매출을 4배까지 확대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국 시장에선 매출이 높진 않지만 성장 측면에선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지난 2022년 국내 총매출은 전년 대비 30% 증가했다.
룰루레몬은 품질을 차별점으로 강조하며 프리미엄 수요를 공략하고 있다. 국내 브랜드와 가격 차이도 꽤 난다. 룰루레몬이 9만원부터 10~30만원까지 가격대로 레깅스를 판매하고 있다면, 젝시믹스는 3~5만원대, 안다르는 4~7만원대다.
룰루레몬은 한국 에슬레저 시장의 성장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국내 패션 대기업들은 매출이 줄었지만 에슬레저 브랜드는 최대 실적을 기록하기도 했다. 젝시믹스는 지난해 3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1.8% 증가한 553억원을 냈다. 1~3분기 누적매출액은 1576억원이다. 안다르는 3분기 매출 489억원, 1~3분기 누적 매출 1447억원을 기록했다
룰루레몬은 품질은 확실히 좋지만 가격도 그만큼 비싸기에 국내에서 고가의 명품을 좋아하는 고객들을 활용한 프리미엄 마케팅으로 국내에서 성장을 이어갈 전망이다
해외 직구?
룰루레몬은 국내 판매 제품과 나라별 판매제품이 다르다 이는 체형 , 마케팅 , 선호도에 따라 다르기에 국내 룰루레몬 매장에서 내가 찾는 제품이 없을 수도 있다
실제로 룰루레몬 보스턴백같은 경우는 국내 온라인 스토어에서 판매하지 않치만 캐나다 , 중국 등의 온라인 스토어에서는 판매중이다.
좋은 원단과 재질 때문에 가품이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진 룰루레몬 내가 원하는 룰루레몬의 제품은 해외직구로 구매하는 것을 추천한다
https://smartstore.naver.com/shoppingfocus/products/9984237244
'브랜드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상남자의 상징 팀버랜드! (94) | 2024.04.30 |
---|---|
핸드크림 다 똑같은 거 아니야? 록시땅 핸드크림 강추TOP3 (51) | 2024.04.25 |
3대500 이상만 입어야해? 언더아머! (32) | 2024.04.22 |
등산의 계절 뭐 신을까? 머렐(MERRELL) MOAB 3 GORE-TEX (25) | 2024.04.19 |
크록스의 라이벌? 버켄스탁 인기추천템 (62) | 2024.04.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