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크린 스포츠는 현실을 가상으로 구현해 내는 가상현실(VR) 기술로
인해 스포츠시설 없이도 스포츠 활동을 경험 할 수
있어 스포츠 소비자의 소비 및 경험 방식을 변 화시키고 있다
스크린 스포츠는 현실에서 얻기 힘든 오감을 자극하여 실제성을 높여준다.

가상과 현실이 융합된 새로운 세계 스크린 스포츠 보통 스크린 스포츠 종목은 골프 , 야구 , 양궁 ,테니스 등이 대표적이다
하지만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여스포츠 종목들도 스크린 스포츠로 구현되고 있다
도심에서 바다 낚시 즐기는 스크린 낚시 인기 급상승

TV의 낚시 프로그램이 인기예능으로 자리잡는 등 낚시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스크린 낚시의 인기도 덩달아 상승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세종대 관광산업연구소와 컨슈머인사이트 소비자동향연구소가 '취미생활을 위해 계획하고
있는 숙박여행의 목적'을 조사한 결과 2017년도 2분기 낚시는 40%, 등산은 34%의 선호 비율로
낚시가 선호도 1위로 올라섰다.
또 2017년 3분기에도 낚시가 40%, 등산이 31%를 기록하며 낚시가 1위 자리를 지켰으며
최근 TV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낚시 관련 프로그램이 인기 프로그램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처럼 낚시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면서 도심에서도 바다낚시의 손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스크린 낚시
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도 상승하고 있다.
스크린을 향해 낚싯줄을 던지면 진짜 낚시처럼 입질을 맛볼 수 있는데 생생한 물고기의
힘과 무게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게 했다.
또 낚싯대의 장력 센서 및 전자 브레이크 장치는 어종별로 다르게 설정한 장력 수치를 정밀하게 구현해
100여 종이 넘는 물고기의 손맛을 제각기 생생하게 느낄 수 있게 했다.
실내에서 즐기는 가상현실 시뮬레이터 '스크린 스키'

스포츠도 과학이라는 말이 있다. 그만큼 스포츠도 첨단 기술을 통해 구현되고 발전하고 있다는 의미이다. 기술의 발전은 때론 새로운 스포츠 문화까지 만들기도 한다.
프로젝터 기술과 퍼팅 추적 및 센서 기술은 실외 그린에서 즐길 수 밖에 없었던 골프를 실내에서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했고, 증강현실을 구현하는 각종 디스플레이 기술도 다양한 스포츠를 실내에서 게임처럼 즐길 수 있게 해주고 있다.
최근 미국 LA에 있는 스포츠 시뮬레이터 전문기업 '스카이테크스포츠(Sky TechSport)'는 스키장에서 즐길 수밖에 없는 스키와 스토우보드를 실내에서 실감나게 즐길 수 있는 가상현실 스키 시뮬레이터를 출시해 화제다.
이 시뮬레이터는 어찌보면 스크린 골프와 거의 비슷한 개념의 시뮬레이터라 할 수 있다. 대형 스크린 화면에서 펼쳐지는 가상의 스키장의 모습과 좌우로 움직이는 스키 시뮬레이터의 조합이 매우 인상적이다.
아래 영상을 보면 시뮬레이터에서 좌우로 움직이는 여성이 마치 실제 스키장에서 스키를 즐기는 듯한 착각을 불러온다. 또한, 사용자의 움직임에 따라 화면의 영상도 실감나게 움직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스카이 테크스포츠의 사이트에 공개된 시뮬레이터의 소비자 가격은 36,900달러(약 4,400만원)이다. 개인이 구매하기에는 매우 부담스러운 가격이지만, 실내 스키장을 운영하는 업주 측면에서는 충분히 투자할 만한 가치가 있어 보인다.
스크린 골프가 국내에서 많은 우려에도 불구하고 큰 인기를 끌었듯이 앞으로 '스크린 스키'도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평창 동계올림픽 후 열풍인 스크린 컬링!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대회 기간 내내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것은 ‘여자 컬링대표팀’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테다. 올림픽 최초 출전에도 불구하고 은메달 쾌거를 달성한 그들은 동계스포츠 변방이라 할 수 있는 한국에 때아닌 ‘컬링 열풍’을 몰고 왔다. “영미!”를 외치며 집 청소를 하는 모습은 이제 흔한 풍경이 됐다. 로봇청소기, 프라이팬 등을 이용한 패러디 영상도 쏟아져 나왔다
드롬에 가까운 인기에도 불구하고 컬링은 여전히 생소한 스포츠다. 경기를 즐길 수 있는 공간 자체가 부족한 게 가장 크다. 현재 일반인에게 개방된 컬링 경기장은 경북 의성군에 있는 컬링장이 유일한 실정이다. 수백만원에 달하는 장비 가격도 부담이고 경기 룰도 익숙지 않다. 물리적으로나 심리적으로나 접근성이 워낙 떨어진다. ‘한번 해볼까’라는 마음을 갖기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스크린 스포츠가 해법이 될 수 있다. 실감 나는 체험까지는 어렵지만 인원·장소·장비 구애 없이 ‘맛’ 정도는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이다. 스크린야구 프랜차이즈 ‘레전드야구존’을 운영하는 클라우드게이트가 지난 2월 문을 연 스크린 스포츠 테마파크 ‘레전드히어로즈’는 한국에서 처음으로 스크린컬링을 선보였다
컬링 경기장은 거대하다. 세로 길이만 총 45m에 달한다. 스크린컬링은 다르다. 2평 남짓한 바닥만 있으면 충분하다. 장대한 경기장은 스크린 속에 전부 담겨 있으니까. 바닥 위에는 컬링 스톤 하나가 덩그러니 놓여 있다. 마치 ‘밥통’처럼 생긴, 방송에서 보던 모습 그대로다. 스크린 앞에 다가서자 레전드히어로즈 직원이 다가와 설명을 돕는다. 바닥은 빙판의 느낌을 살릴 수 있도록 폴리카보네이트 소재를 사용했다. 쪼그리고 앉아 컬링 스톤 손잡이를 붙잡고 다림질을 하듯 문질러봤다. 오! 마치 얼음 위처럼 ‘쓱’ 하고 잘 미끄러진다.
스톤은 있는데 브룸(빗자루)은 보이지 않는다. 패러디 열풍의 주인공이기도 한 컬링 ‘스위핑(빗자루질)’은 스톤의 방향과 속도를 조절한다. 스크린컬링에는 브룸 대신 주먹 크기만 한 버튼 4개가 달린 ‘조작대’가 이 역할을 한다. 각각 좌회전·우회전·가속·감속할 수 있는 버튼이다. 예를 들어 화면 속에서 스톤이 나아가는 도중에 좌회전 버튼을 누르면 누를수록 스톤이 점점 왼쪽으로 휘는 식이다. 컬링의 상징인 스위핑을 할 수 없다는 것은 아쉬운 부분.
컬링과 스크린컬링의 차이점은 이뿐 아니다. 본래 컬링은 4명이 한 팀이 돼 치르는 종목. 경기 중 한 엔드(회차)에 선수 한 명이 스톤을 두 번씩 던지기 때문에 총 8회 투구를 하고 전체 경기는 10엔드로 구성돼 있다. 스크린컬링은 4번 스톤을 던지면 끝난다. 경기도 1엔드면 끝난다.
결정적으로 점수를 내는 규칙이 다르다. 정식 룰은 표적인 ‘하우스’에 스톤을 밀어넣어 누가 더 하우스의 중심인 ‘버튼’에 가깝게 붙이느냐가 핵심. 상대팀의 스톤보다 버튼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으면 1점도 득점할 수 없다. 스크린컬링 점수 계산법은 다르다. 컬링보다는 오히려 양궁과 비슷하다고나 할까. 하우스 4개 동심원 각각에 점수가 책정돼 있다. 버튼에 스톤이 안착하면 4점, 가장 먼 원에 들어가면 1점을 얻을 수 있는 식이다. 올림픽에서처럼 복잡한 전략이나 방어가 필요 없다. 알기 쉽게 가운데에 스톤을 많이 넣는 쪽이 이긴다.
스크린 스포츠의 시장
VR을 활용한 스포츠 복 합 테마파크의 증가로 인해 이제는 더 이상 스크린 골프 브랜드 간의 경쟁이 아닌 스크린야구와 같은 모든 스크린스포츠가 경쟁구도로 형성될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특허청(2019)의 보고서에 따르면 2016년~2018년 가상현실 스포츠 분야 국내 특허 출원은 357건으로, 2013년~2015년보다 69%가 량 큰 폭으로 증가하였다고 보고하였다. 이를 종목 별로 살펴보면, 스크린골프(79->107건), 스크린야 구(24->67건), 스크린테니스(1->4건), 스크린볼링(2->3건), 스크린축구(3->5건), 스크린양궁과 사격(17->24건), 스크린낚시(2->13건), 스크린컬 링(1-4건), 스크린승마(7-6건)으로 나타났다. 스크린승마를 제외하면 모든 스크린스포츠 종목 이 증가하였다
세 계 스크린 스포츠 시장은 2022년 약 4조 7000억원에서 2029년 약 11조 1000억원 규모로 추산돼 시장 확보를 위한 기술개발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스크린으로 골프 테니스 양궁 야구 등의 스포츠만 고집하지말고 여러 스크린 스포츠가 블루오션이 될 것 이다
국,내외 창업
등 자세한 문의는
김형민 본부장
010-3104-0624
hyungminah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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