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는 찰스앤키스 공홈에서 출처 하였습니다*
싱가포르의 패션 브랜드. 명품브랜드 보다는 SPA 브랜드에 가깝다.
찰스 왕과 키스 왕이 1996년에 설립한 패션 브랜드로 인터뷰에 따르면 찰스 왕은 경영을 담당하고 키스 왕이 디자인을 담당하고 있다고 한다.
본래 싱가포르는 좋은 대학교를 나와 대기업에 입사하는 게 일반적인 엘리트 코스인데 찰스 왕은 이를 거부하고 22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창업을 했다. 참고로 이전에 찰스 왕은 동생인 키스 왕과 함께 어머니를 도와 작은 신발 가게를 운영한 적이 있는데 이때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창업을 한 것이다. 처음에는 고객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는 것에서 출발했는데 고객이 원하는 디자인이 있으면 중국이나 말레이시아 등의 공장에 가서 비슷한 디자인을 찾아 선보이는 영업 방식을 취했으나 트렌드가 바뀜에 따라 다양해지는 디자인을 공급업자들이 감당하지 못했고 찾는다 하더라도 가격이 이미 비싼 경우가 많아 경쟁력이 떨어져 직접 디자인을 해서 파는 게 낫다는 결론을 내리고 영업 방식을 바꾸게 된다.
그렇게 1997년 말에 찰스앤키스 브랜드가 시작되었다. 이때 아시아 경제 위기였으나 찰스앤키스는 이를 이용해서 성장했다. 고객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부담없는 가격으로 출시해 여성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 덕분에 무서운 속도로 성장할 수 있었고 현재 싱가폴을 대표하는 브랜드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특히 2005년에 사우디아라비아에 진출하면서 세계 곳곳에 찰스앤키스 매장이 들어서기 시작했다.
한국에는 2011년에 진출해 명동에 1호점을 열었고 현재는 여러 곳에 매장이 들어와있으며 온라인으로도 손쉽게 구매가 가능하다. 다만 싱가폴과는 가격이 최소 1만원에서 부터 최대 5만원 이상까지 차이가 나기도 한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활발하게마케팅을 진행하고 있으며, SNS에서 '20대 추천 가방', '대학생 새내기 가방' 등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2022년 SS 시즌에 f(x)의 정수정을 첫 글로벌 브랜드 엠버서더로 발탁하였고, 2022년 FW 시즌에는 아이돌 그룹 'ITZY'를 글로벌 앰배서더로 발탁하였다. 덕분에 공항이나 일상에서 ITZY 멤버들이 찰스앤키스 가방이나 신발을 착용한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또한 ITZY와 협업해 콜라보 제품을 출시하기도 했다.
2023년, 한소희를 글로벌 앰배서더로 발탁했다. 한소희를 모델로 뉴 페트라 백을 전면에 내세워 홍보를 하고 있다.
찰스앤키스 친환경 기업?
찰스앤 키스는 플라스틱 뱅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플라스틱뱅크 프로그램은 플라스틱이 바다에 들어가지 않게 하는 친환경적인 활동이다
바다에 폐기된 플라시틱 수거를 하며 수거된 플라스틱을 재활용하여 다양한 제품의 원료로 사용한다
인도네이시아 , 필립핀등에서 이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친환경 기업 이미지를 강하게
어필하고 있다
찰스앤키스 인기제품
찰스앤키스 새들백 : 시즌마다 새로운 컬러와 디자인의 새들백을 선보이고 있다
찰스앤키스 체인백 : 배우 박소담이 공항패션으로 이청키 체인 백 화이트 색상을 착용했다
찰스앤키스 게빈 벨티드 호보백 : ITZY와의 콜라보를 통해 나온 가방이다. 가방의 옆면을 보면 'ITZY'의 로고가 자수로 새겨져 있다.
찰스앤키스 페트라 커브 숄더 백 : 한소희가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사복 착장으로 선보였다.
찰스앤키스 롤라 에나멜 블록 힐 부츠 : 블랙핑크 제니가 콘서트에서 착장한 제품!!
찰스앤키스 2020 발렌타인 데이 하트 크로스백 : 주결경이 착용한 가방
한소희 가방?
2023년 한소희를 글로벌 엠버서더로 활용하면서 국내에서는 한소희 가방으로 유명해진 찰스앤키스
한소희가 본인 인스타그램에서 찰스앤키스 가방을 활용하여 일상복에 코디를 하여 더욱 유명해졌다!
한소희 토니 노티드 커브 호보백
초승달 실루엣에는 느긋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주는 슬루시한 접힘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매듭이 있는 스트랩은 특별한 터치로 독특한 감각을 더해줍니다. 탈부착이 가능한 카드 홀더로 완성된 이 멋진 캐리어는 일상적인 사용에 적합합니다
한소희가방으로 유명한 찰스앤키스 호보백
공홈 기준 가격은 119,900원이다
한소희 필로미나 하프-문 크로스바디백
공홈기준 가격은 105,900 원이다
큰 사랑을 받은 하프-문 백으로 손쉽게 실패하지 않는 패션 톤 하드웨어와 퀼티드 패널 디자인의 필로미나는 밋밋하지 않은 스타일링을 완성합니다. 체인 핸들을 핸드백으로 활용하여 세련된 룩을 만들거나 크로스 바디 백으로 더욱 캐주얼하고 여유로운 분위기를 연출이 가능하다
한소희 페트라 커브 숄더백
슬릭한 블랙 컬러의 페트라 백은 기존 패션 아이템과 손쉽게 조화를 이룰 클래식한 아이템입니다. 깔끔한 커브드 실루엣과 조절 가능한 숄더 스트랩을 특징으로 편안하게 숄더 백으로 활용하거나 팔에 걸 수 있습니다
공홈 기준 99,000원
찰스앤키스는 트렌드에 맞춰 디자인이 잘 나오며 가격도 물가 비싼 싱가포르에서 나온 패션 브랜드라는 생각이 안 날 정도로 부담없는 편이다. 매 시즌마다 새로운 디자인이 나오면 그때마다 신발 하나 정도는 사는 사람이 있다고 할 정도니 말 다했다. 그리고 퀄리티도 가격에 비해 나쁘지 않은편. 덕분에 싱가포르에 놀러 가면 꼭 사와야하는 관광 상품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기도 했다
특히 찰스앤키스의 가방은 인기가 많아 국내에서 해외직구 업체들이 많은걸로 확인된다
https://smartstore.naver.com/shoppingfocus/products/10036040212
* 찰슨앤키스는 나라별로 가격차이 및 색상이 상이하기 때문에 원하는 제품은 해외직구로 구매하는 것이 하나의 팁*
찰스앤키스가품??짝퉁??
2019년, 중국의 한 가죽회사에서 찰스앤키스와 매우 유사한 철스앤키쉬(Cherlss&Keich)라는 짝퉁 매장을 만들어 불법 영업행위를 한다며 웨이보에 제보된 사건이다. 특히 매장 인테리어부터 시작해서 로고 컨셉 홈페이지 구성 등 매우 흡사하게 만들어 사람들에게 혼동을 주고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찰스앤키스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이 쉽게 속아 넘어가 제품을 구매하는 등의 피해를 입고 있다. 심지어는 찰스앤키스 디자인을 베낀 짝퉁 제품이 짝퉁이라는 것이 들통나 환불을 해줬는데 이 환불한 제품을 바로 할인해서 다시 판매하는 등 도를 넘는 행위를 계속해서 하고 있다.
오늘은 싱가포르 스파브랜드 찰스앤키스의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알고 싶은 브랜드가 있으면 댓글 고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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