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를 중심으로 어르신들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노인전용체육공원을 조성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노인전용체육공원은 게이트볼‧그라운드골프 등 노인특화 스포츠뿐 아니라 탁구‧배드민턴‧수영 등 생활체육을 ‘노인끼리’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말한다.
고령화가 가속화되면서 의료비 등 사회적 비용을 줄일 수 있는 노인의 생활체육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간한 ‘2020년 건강보험주요통계’ 자료에 따르면 2020년 건강보험 총진료비는 86조9545억원이다. 이 중 65세 이상 인구의 건강보험 진료비는 37조4737억원으로 2019년 35조8247억원보다 4.6% 증가했다. 또한 매년 65세 이상 건강보험 진료비가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전체 진료비 가운데 65세 이상이 차지하는 비중도 2018년 40.8%로 처음 40% 선을 넘은 이후 해마다 증가 추세다.
이수연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건강정책연구원이 2018년 발표한 ‘국민건강보험의 노인의료비 지출추계와 장기재정 전망’ 논문에서도 2018년 기준 국내총생산(GDP)의 1.7% 수준인 노인 의료비는 2060년 GDP 대비 5.2∼5.67%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런데 어르신들이 생활체육 등에 참여해 ‘건강한 고령화’가 진행된다면 2060년 GDP의 4.5∼4.97%로 낮추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결과도 내놓았다. 즉, 수십조 원을 줄일 수 있는 셈이다.
또한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1만4955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운동을 하지 않는 사람의 입원이용 경험률은 15.4%로 전체 평균 12.7%보다 높았다. 반면 운동자의 입원이용 경험률은 9.9%에 불과했다. 입원일수도 비운동자가 3.09일로 평균 1.78일의 1.7배에 달했다. 이처럼 운동이 의료비 부담을 줄인다는 사실을 통계로 확인할 수 있다.
그러나 현재까지 어르신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움직임은 더디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국민체육진흥법에 의해 국가와 지자체는 노인체육 진흥에 필요한 시책과 체육활동 프로그램을 지원하도록 하고 있지만 노인체육시설의 설치와 운영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 실제 2019년 기준 문화체육관광부의 전국 공공체육시설은 3만200여개소지만 노인체육을 위한 시설은 별도로 구분돼 있지 않고 그나마 노인이 주로 이용하는 게이트볼장 1742개소, 그라운드골프장과 파크골프장이 147개소가 운영되고 있는데, 전체에서 6.25%에 불과한 실정이다. 이로 인해 ‘2020 고령자 통계’에서 70세 이상 노인 중 체육시설을 전혀 이용하지 않는 비율은 32.2%로 연령별 비교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즐기는 스크린 파크골프
원주시노인종합복지관(이하 노인복지관)이 도입한 스크린 파크골프장이 어르신들 여가에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 노인복지관은 도내 최초로 스크린 파크골프를 도입, 지난달부터 시범운영 중이다. 그동안 어르신들이 이용해 온 복지관 인근 파크골프장이 날씨, 계절 등으로 이용에 제약을 받자 복지관이 타 지역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해 도입했다.
노인복지관은 올 초 대한노인회 원주시지회, 원주시 공무원들과 대구 고산노인복지관, 제천 스크린파크 골프장 등을 견학하며 복지관에 적합한 모델을 구축, 지난달 19일 복지관에 스크린 파크골프장을 개장했다. 노인복지관에 따르면 시범운영 2주간 어르신 200여 명이 스크린 파크골프장을 이용했다.
새로운 운동이 낯설다는 전제창(79) 어르신은 요즘 파크골프 재미에 빠져 매일같이 복지관을 찾고 있다. 전 씨는 “파크골프는 태어나 한 번밖에 안쳐본 왕초보인데, 복지관에서 가르쳐주는 재미가 쏠쏠해 요즘은 이 맛에 복지관을 찾는다”며 “노인들을 위해 복지관이 애 써주니 고맙다”고 했다.
최근 스크린 파크골프장에는 어르신들이 줄을 서 대기하는 진풍경도 벌어지고 있다. 매일 20~30명이 파크골프장을 찾아 전문강사로부터 그립 잡는 법 등 기초 교육을 받은 후 스크린을 통해 실전과 같은 연습을 하고 있다. 처음 자세를 잡아보는 수강생들은 어색해하면서도 이내 익숙하게 공을 치며 흥미를 보인다.
권영래(66) 어르신은 “많이 걷지 않아도 되고, 덥든 춥든 상관없이 편하게 운동할 수 있으니 얼마나 좋은 지 모른다”며 “회원들끼리 서로 가르쳐주고 같이 경기도 치르면서 복지관에서 보내는 여가시간이 더 즐거워졌다”고 말했다.
노인복지관 스크린 파크골프장은 실내에서 연습과 경기가 모두 가능하다. 이달까지 파크골프 이론 등 기초 교육을 진행한 후 다음 달부터 팀을 나눠 경기를 치르는 등 본격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노인복지관 관계자는 “공간이 협소한 이유로 아직은 실내 파크골프장을 1타석밖에 설치하지 못했다”며 “어르신들의 이용도를 살펴 필요시엔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출처 : 원주투데이(https://www.wonjutoday.co.kr)
지방자치단체들이 전통시장에 스크린 파크골프장을 조성하고 있다. 전통시장에 사람들을 더 모으고, 쇠락하는 원도심까지 활성화해보자는 포석에서다.
지난달 28일 제천중앙시장에 문을 연 스크린 파크골프장은 제천시와 민간사업자가 사업비 5억6000만원의 절반씩 투자했다. 부지는 중앙시장 내 빈 점포 22곳을 활용했다. 민간사업자는 점포 1곳당 매달 7만~10만원의 임차료를 제천시에 낸다. 이용요금은 18홀 기준 5000원이다.
제천시가 스크린 파크골프장을 마련한 것은 중앙시장과 인근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해서다. 중앙시장
은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지역에서 가장 큰 전통시장이었다. 하지만 다른 시장들과 마찬가지로 전통시장 침체, 지방 쇠락과 맞물려 서서히 활기를 잃었다. 이를 타개하고자 제천시는 2016~2017년 시장 점포 22곳에서 청년몰 사업도 진행했다. 하지만 사업은 성공하지 못했고, 청년들이 모두 빠져나간 점포들은 6년 넘게 텅 비어 있었다.
이렇게 비어 있던 점포에 스크린 파크골프장이 생기면서 시장은 다시 활력을 찾고 있다. 제천중앙시장에서 29년째 수입품 판매상점을 운영하고 있는 유경숙씨(68)는 “휑했던 시장에 사람들이 하나둘 찾아오고 있다”며 “스크린 파크골프장 이용객 대부분이 전통시장 주 고객인 노인층이라 시장의 매출 상승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재 제천에는 32개의 파크골프 클럽에서 1700여명 동호인들이 활동 중이다. 전국적으로는 14만2664명이 파크골프를 즐긴다. 김만환 마실 스크린 파크골프장 대표(65)는 “고령사회로 접어들면서 동호회 인구가 늘어나고 있다”며 “하루 평균 50~60명이 스크린 파크골프장을 찾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남 하동군도 하동공설시장에 스크린 파크골프장을 만들었다. 시장유인형 편의시설 공모사업 당선작으로 지난달 25일 2개 타석 규모로 문을 열었다. 오지영 제천시 일자리경제과 주무관은 “중앙시장을 방문하는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원도심 상권에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실버타운에서 즐기는 스크린 파크골프
삼성증권은 9개 실버 산업 기업을 초청해 Startup scaleup day를 개최했다. 노 인 인구 1천만 명 시대에 진입한 한국은 급속한 초고령 화를 겪고 있는 반면, 시니어 인프라는 현저히 부족한 현 실이다. 이번 행사에서 시니어하우징, 방문 요양, 간병인 플랫폼, 배설케어 로봇, 원격 진료, 복지 용
구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들이 향후 전망과 전략을 설명했다.
시니어 관련 인프라는 전반 적으로 부족하지만 그중 가장 시급한 현안이자 잠재력 높은 시장은 시니어하우징이다. 한국의 시니어하우징은 장기요양급여로 보조금을 받을 수 있는 시설-양로원, 장 기요양시설, 요양병원-과 전액 자기부담인 실버타운으로 구분된다. 자주 언급되는 시니어하우징은 대부분 보조금 없이 전액 자기부담형 시설인 실버타운을 의미한다. 2022년 기준 1천만 명의 노인 중 87만 명이 시니어 대 상 주거시설을 이용하고 있으며 수요가 급증하는 자기부 담형 시설에 입소하는 노인은 오직 8천 명으로, 일반적 으로 대기는 2~3년에 달한다. 요양병원은 50만 명의 시 니어가 입소하는 가장 큰 주거 형태지만 서비스의 질 저 하로 선호도가 낮은 데다 장기요양보험 수급자 확대로 인한 재정 문제로 요양병원 개수는 오히려 2020년 1,582개에서 2023년 1,431개로 감소했다. 낙후되는 요양 병원 혹은 건강 상태가 양호한 시니어만 입소할 수 있는 실버타운 외에 한국의 시니어는 선택지가 없다. 반면 일본, 미국 등의 시니어하우징은 케어서비스가 결 합된 주거로 건강 상태와 소득에 따라 다양한 브랜드로 운영된다. 수요자도 각 단계에 따른 이동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며 폭넓은 선택지에서 결정한다. 한국 역시 소 득과 건강 상태가 다른 시니어 계층을 흡수하기 위해서 는 다양한 유형의 시니어하우징이 필요하다.
시니어 시장 내 세부 산업은 단독으로 존립하기 어렵다. 주거, 의료 및 케어, 여가와 취미생활 등 다양한 영역이 결합해야 한다. 따라서 자본력과 협력이 필수다. 오퍼레이터, 디벨로퍼, 금융사 등 컨소시움 형태의 진출이 늘어날 것이다. 이에 시니어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의료기기 등의 기술이 결합 할 전망이다. 그간 복지로만 인식되던 한국의 실버산업 은 수익모델로 전환하는 분기점에 있다
스크린 파크골프 인기 및 전망
일산 스크린 파크골프장 오후 2시에도 많은 사람들이
스크린 파크골프를 즐기고 있다
대한파크골프협회의 집계에 따르면 전국 파크골프 회원은 2023년 12월 기준 14만명에 이른다
2017년 1만6천명이였으나 불가 몇년 사이에 850%가 증가했다 협회에 등록하지 않고 활동하는
동호인까지 합치면 얼추 50만명 정도가 파크골프 즐길거라는 추산이다.
파크골프 도입 초창기에는 노년층 스포츠라는 인식이 강했지만 점차 중장년층으로 낮아지는 추세이며
최근에는 청년 장년 노년까지 3세대가 겨룰 수 있는 가족스포츠로 자리잡았다
파크골프는 체력적인 부담이 낮으면서도 쏠쏠한 운동 효과와 집중력 향상에도 좋다
웬만한 고연령의 골퍼들도 서너 시간 플레이가 가능하다!!
일반 골프는 장비를 제대로 갖추려면 수백만 원이 들어 부담이지만 파크골프는 채와 공 하나면 준비 끝!
이용 요금도 골프보다 훨씬저렴하다.
스크린 파크골프 18홀 기준 8,000원~10,000원
파크골프 18홀 기준 2,000원~15,000원
스크린 골프보다 3~4만원 저렴하며
일반골프보다 20~30만원 저렴하다!!!
스크린 파크골프가 건강에 도움이 되는 건 분명 사실이다. 이 때문에 총선 시즌에도 여당과 야당 가리지 않고 파크골프 정책을 앞다퉈 내놓았다. 정부에서도 최근 ‘어르신 1,000만 시대,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대책’의 일환으로 노인을 위한 파크골프 대회를 계속 지원하고, 파크골프장을 생활체육시설에 포함하며 시니어 친화형 국민체육센터와 파크골프장의 연계 조성, 지자체 차원에서의 파크골프장 확충 등의 방침도 세웠다. ‘올바르게 즐기면 건강에 이로운’ 파크골프를 향한 러브콜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 같다.
창업비용도 기존 스크린 골프장보다 훨씬 저렴하기에
미래가 기대되는 스크린 파크골프!!!
스크린 파크골프 창업은 레저로 파크골프!!!
대한노인회를 중심으로 어르신들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노인전용체육공원을 조성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노인전용체육공원은 게이트볼‧그라운드골프 등 노인특화 스포츠뿐 아니라 탁구‧배드민턴‧수영 등 생활체육을 ‘노인끼리’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말한다.
고령화가 가속화되면서 의료비 등 사회적 비용을 줄일 수 있는 노인의 생활체육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간한 ‘2020년 건강보험주요통계’ 자료에 따르면 2020년 건강보험 총진료비는 86조9545억원이다. 이 중 65세 이상 인구의 건강보험 진료비는 37조4737억원으로 2019년 35조8247억원보다 4.6% 증가했다. 또한 매년 65세 이상 건강보험 진료비가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전체 진료비 가운데 65세 이상이 차지하는 비중도 2018년 40.8%로 처음 40% 선을 넘은 이후 해마다 증가 추세다.
이수연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건강정책연구원이 2018년 발표한 ‘국민건강보험의 노인의료비 지출추계와 장기재정 전망’ 논문에서도 2018년 기준 국내총생산(GDP)의 1.7% 수준인 노인 의료비는 2060년 GDP 대비 5.2∼5.67%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런데 어르신들이 생활체육 등에 참여해 ‘건강한 고령화’가 진행된다면 2060년 GDP의 4.5∼4.97%로 낮추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결과도 내놓았다. 즉, 수십조 원을 줄일 수 있는 셈이다.
실버타운,요양원,노인복지시설 등에 스크린 파크골프를 운영 한다면
다른 시설보다 차별성을 더해 매출을 극대화 할 수 있다!!!!
레저로 스크린파크골프는 첨단 시뮬레이션 기술과 현실감넘치는 그래픽으로 구성되었으며,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스포츠 시설입니다.
우리의 목표는 모든 연령대와 실력있는 고객들이 편안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입니다. 저희 브랜드는 열정적이고 전문적인 골프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개인 레슨, 그룹 이벤트 및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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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저로 파크골프>
해외 창업 및 각종 문의
김형민 본부장
010-3104-0624
hyungminah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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